구글이 한국 내 연구개발(R&D)센터 설립 계획을 마침내 공식화했다.
구글 본사는 오는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구글 본사 임원과 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내 R&D센터 설립 및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글의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산자부와 물밑에서 추진해온 한국내 R&D센터 설립 논의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하는 것으로 지난 6월말 산자부 정 장관이 미국에서 구글 측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본지 9월 20일자 2면 참조>
이날 행사에는 구글 측에서 앨런 유스타스 엔지니어링 및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이, 한국 측에서는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구글 센터 설립에 대한 실무를 추진해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기화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구글이 국내 R&D센터 설립을 위해 투자할 금액은 우선 100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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