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및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인 시스윌의 경영권이 거래소 상장기업인 고제(대표 최재균 http://www.koje.co.kr)로 넘어갔다. 시스윌은 김연수 사장과 특수관계인 1인이 보유한 지분 6.93%(240만주)와 경영권을 67억 2000만원(주당 2800원, 액면가 500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고제는 지난 58년 ‘고려인삼제품’이라는 법인명으로 설립됐던 회사로, 올해 3월 현 최재균 사장이 최대주주가 변경된 회사다. 현재 바이오 및 화학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제의 시스윌 인수는 정보통신(IT) 분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시스윌은 중국에서의 DMB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김연수 사장은 “매각 계약을 했지만, 아직 계약 조건에 따른 실사 등 협의할 사항이 남아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 구성 등은 고제측과 협의하겠지만 당분간 경영은 계속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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