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산업자원부와 ‘전력IT 표준화 사업’ 주관기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력IT 표준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5년간 2500억원이 투입되는 전력IT 9대 핵심 연구개발 과제를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표준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산업진흥회를 주관기관, 대한전기학회와 티보그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향후 5년간 45억원의 사업비는 전액 전력기반조성기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전력IT표준화 사업은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전력 IT 표준화 포럼을 운영하고 △국책 전력IT 연구개발 과제, 중기거점 기술개발 과제의 표준화 수요조사 및 로드맵을 작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또 △국가표준의 IEC 부합화, 전력IT 기기·센서·감시진단 시스템 등의 국제표준 제안 △전력IT 제품에 대한 신뢰성 및 적합성 평가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진흥회 김문수 이사는 “우리나라가 전력IT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력IT 표준을 국제규격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력 IT 표준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기업들이 향후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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