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중인 송도의 바이오메디컬센터 설립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4일 KAIST 장순흥 부총장은 ‘서울대-KAIST 공동 바이오메디컬센터’ 설립 추진과 관련해 “서울대와 공동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청라지구에 센터를 설립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서울대와 KAIST에 각각 10만 평의 부지를 주겠다고 제안해 왔으나 기술이전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사업 외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부총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대덕특구에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KAIST의 바이오 관련 학과와 연구시설이 대전 본원에 있어야 한다”며 “만약 송도로 관련 학과를 보낸다면 특구와 대전시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갈 수 있는 구조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2
구글, 양자컴퓨터 핵심 연산 오류 40분의 1로 줄였다
-
3
스프레이 분사만으로 '섬유 형성+코팅' 동시에...화학연·한기대 공동 성과
-
4
서정진 회장, 글로벌 영업 진두지휘…4분기 목표 달성 '총력전'
-
5
“바이오데이터 연구 활용…美는 일주일, 한국은 최소 1년”
-
6
셀트리온, 옴리클로 필두로 日 성장 가속도…제품 6개→16개로 [WAC 2026]
-
7
[2026 국감]PBS 폐지, 인건비 뿐만 아니라 필수운영비도 보장해야…출연연 보안공백 해소도 필요
-
8
삼성바이오, 3분기 매출 18.5%↑ 파죽지세…가이던스 20%로 상향
-
9
인력 부족·고령화 해법 찾는 세계 병원들…“AI는 의료 혁신 기폭제”
-
10
복지부, 의료AI 인프라 구축 속도…네이버 '각 세종'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