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세계1등 반도체기업]스펜션코리아

 스팬션은 노어형 플래시 메모리 제품군을 디자인 및 개발, 출시중인 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기업이다.

 2003년 AMD와 후지쯔의 합작회사로 설립됐으며, 2005년 2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06년 2분기 기준으로 노어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3분기 연속 세계 1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스팬션코리아(대표 권성태)는 한국이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시장임을 알고 휴대폰에 최적화된 플래시 메모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스팬션디자인센터’를 2004년 9월 만들었다.

 스팬션디자인센터는 현재 30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는데 스팬션 미국 본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스팬션 연구소와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내 주요 휴대폰 업체와 협력해 스팬션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서브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팬션디자인센터는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자사의 단말기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함께 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휴대폰 등 단말기에 사용되는 플래시 메모리 칩만을 판매했다면 디자인센터 설치 이후에는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관련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휴대폰 설계에 스팬션이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는 본연의 기능에 자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에 부가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되면서 많은 저장 용량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스팬션은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주요 휴대폰 제작업체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오어낸드(ORNAND)’라는 새로운 제품을 올해 초 출시했다. 오어낸드는 노어와 낸드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플래시 메모리 제품으로 노어의 장점인 안정성과 빠른 읽기 속도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낸드의 장점인 대용량의 저장 능력을 제공한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