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콜센터가 첨단 IP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전화 상담이나 안내를 담당하는 콜센터가 아니라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콘택트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콘택트센터는 전화는 물론이고 e메일과 팩스·영상 등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서비스센터다.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http://www.nexus.co.kr)는 콘택트센터에 필요한 고객상호관리(CIM) 솔루션을 전문 개발하는 업체다. 이 회사 콘택트센터 솔루션 ‘CTMP’는 일반공중망(PSTN)과 인터넷전화(VoIP)는 물론이고 위성DMB폰·인터랙티브TV 등 모든 미디어를 지원하는 신개념의 컴퓨터통신통합(CTI)용 미들웨어다.
양재현 사장은 “CTMP는 단순한 콜센터 솔루션이 아니라 CTI 미들웨어 기능에 인터넷을 포함, 다양한 콘택트 미디어 기능을 결합한 독창적인 멀티 콘택트 CIM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CTMP는 다양한 IP전화와 이벤트, 데이터 등을 실시간 분석·처리하고 콜센터별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파악, 분산·배분함으로써 전체시스템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이런 장점으로 어바이어·시스코·제너시스 등 다국적 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콘택트센터용 미들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넥서스의 콘택트센터 미들웨어 솔루션 ‘CTMP’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권 콜센터 시장에서도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베이징 및 상하이 지역에 연간 100만달러 공급 실적에 이어 인도네시아 아시아아웃소싱서비스(AOS), 대만 중소기업은행과 제일은행 프로젝트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중화권 시장에 한류열풍을 몰고 왔다. 특히 대만과 인도네시아 콜센터 시장은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 산업 분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넥서스는 국내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 금융권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국산 토종 브랜드의 우위를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양재현 사장 일문일답
-콘택트센터 솔루션 분야 강점은.
▲넥서스커뮤니티는 국내 유일의 콘택트센터 미들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어바이어·시스코·제너시스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3년전부터 국내 콘택트센터 미들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콘택트센터 미들웨어 솔루션으로서는 넥서스의 ‘CTMP’를 능가하는 제품이 없다. 그 사실이 우리의 자부심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진출 현황은.
▲지난 2001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중국·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등에 라이선스를 수출중이다. 특히 지난 2003년에 진출한 대만 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은행·제일은행·위엔숑생명보험·뉴욕생명보험·쮜리히생명보험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700석 이상 규모의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사업 전략은.
▲동남아 지역 금융권을 중심으로 해외 콜센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국적 컴퓨터 및 시스템통합(SI) 업체들과의 제휴도 적극 추진중이다. 동남아 지역뿐 아니라 이집트·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최근 IP텔레포니 기반의 첨단 콘택트센터 구축이 확산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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