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NAS스토리지 솔루션 제공 기업인 나래시스템(대표 이형우 http://www.naraesys.co.kr)은 올해로 설립된 지 18년째 되는 중견 SW코스닥 기업이다. 지난 1993년에 IBM 호스트 접속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채널 게이트웨이 사업에 뛰어든 이 회사는 불과 2년 만인 지난 1995년 이 부문 매출 35억원을 달성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서는 위력을 과시했다.
이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LAN/WAN 장비들을 통합하는 네트워크 설계·구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이런 노력으로 2003년 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나래시스템은 관공서, 대기업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다. 국세청, 신동아화재, 금호산업 등에 네트워크 장비·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나래시스템은 이런 인지도를 앞세워 저장장치인 NAS엔진을 개발,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해 대검찰청, 한국관광공사, 수원여자대학 등의 NAS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국산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나래시스템의 성공은 독자 기술이 있었기 때문. 순수 국산 원천 기술을 토대로 개발된 나래시스템의 NAS엔진은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타 업체 NAS제품과 차별화 포인트가 뚜렷하다. 이런 장점으로 이 회사의 NAS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재계약률이 매우 높다. 또 자체 NAS제품 브랜드인 ‘윙스토어(WingStor)’ 시리즈는 규모에 관계 없이 데이터 보호, 백업, 복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로 NAS 전용 OS를 탑재, 이기종 환경을 지원하고 데이터 통합이 용이해 관련 업계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이 회사가 공급 중인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NAS) 기반 ‘D2D 백업솔루션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나래시스템은 올 초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국내 스토리지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인 ‘글루시스’와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제품 공동 개발·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하드웨어 전문 기업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형우 나래시스템 사장은 “나래의 기술과 글루시스의 전문성을 결합,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오는 10월에 통합 NAS 제품을 출시하고 스토리지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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