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합시다!”
KT링커스(대표 박부권)가 공부에 푹 빠졌다. 보안서비스 KT텔레캅을 운영하는 KT링커스는 CEO에서 사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업 밀착형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경영파트와 사업·기술파트의 직무교육을 전 직원에 실시하고 매월 한 번씩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아침 경영강좌를 연다. 또 IT 트렌드를 익히기 위한 TNT세미나를 개최하는데 강사로는 내부 임직원이 직접 나서는 등 전사적인 ‘공부 열풍’이 한창이다.
김용걸 홍보실장은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익히기 때문에 업무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사내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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