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이 29일 부천에 위치한 임시사옥 예정지에서 전체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공동대표로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과 신현덕 경인TV컨소시엄 대표를 선임했다. 본지 8월 29일자 3면 참조
경인방송 측은 “최대주주인 영안모자의 백 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한 것은 이른 시일 내 조직을 안정시키고 차질없이 방송 개국을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 대표이사 체제는 한시 성격의 경영체제로서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공개채용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개국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경영을 이끌어갈 8명의 사내이사로는 공동대표 외에 주원석 미디어윌 회장, 허상준 경기고속 사장, 김정완 매일유업 사장, 이승원 테크노세미켐 상무, 이정식 기독교방송 사장, 김종오 경인방송개국준비단 사장 등이 선임됐다.
경인방송은 향후 3년간 영안모자 본사가 위치한 부천에 부지 5000평, 건물 2000평의 건물을 임차해 뉴스 스튜디오 1개, 제작 스튜디오 2개 등 총 3개의 스튜디오에 고선명(HD) 방송 설비를 구축하고 HD 중계차를 도입하는 등 개국에 필요한 최첨단 HD 방송장비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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