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종주국 위상 드높인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 및 유관단체, e스포츠 주관사, 미디어 등 세계 e스포츠 전 주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2006’ 행사를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문화관광부를 비롯해 독일, 싱가포르,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과 국제 e스포츠 대회 주최사, 미국의 뉴스코퍼레이션 등 미디어까지 대거 참가해 세계 e스포츠 산업의 정보를 교환할 전망이다.
특히 국가간 협의에서는 e스포츠 국가 교류와 협력, 한국 정부의 e스포츠 육성 정책 등이 벤치마킹될 예정이어서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제훈호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는 “해외 e스포츠 주체들도 한국이 세계 e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운영 노하우를 강하게 인식시키고 세계 e스포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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