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 http://www.tysystems.com)는 전사부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5 달성을 위해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SPI컨설팅을 컨설팅 업체로 선정하고 인증획득을 목표로 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동양시스템즈는 2007년까지 전사부문의 CMMI 레벨4와 레벨5 인증을 동시에 획득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특정 프로젝트나 한정된 사업부가 아닌 전사적인 CMMI 레벨5 인증을 획득하는 국내 IT서비스 업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그동안 기술력 차별화와 높은 수준의 품질시스템 확보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중장기 목표 아래 지난 2002년에 SPICE L3 인증을 획득했고, 2004년에는 CMMI 레벨3 인증을 전사부문에서 획득하는 등 IT서비스업체로는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이 회사는 CMMI 레벨5 인증 추진과 더불어 아웃소싱 분야의 IT서비스 혁신을 위한 ISO 20000 인증도 함께 추진키로 하고 프로세스 선진화 작업도 추진중이다.
구자홍 동양시스템즈 사장은 “최고의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회사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영업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의 균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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