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건설의 근간이 되는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구축사업에 오는 2010년까지 5개년간 총 145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된다. 또 이 사업을 총괄하는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이 건설교통부 산하로 신규 편제된다.
건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능형 국토정보기술 혁신로드맵’을 마련,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위원장 건교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지능형 국토정보기술은 기준점·장비·공간정보 DB 혁신을 통한 공간정보 정확도 향상기술 개발을 골자로 한 ‘공간정보 기반 인프라’를 비롯해 △국토모니터링(인공위성·비행체 등을 이용한 국토 모니터링 기술) △도시시설 지능화(지상·지하 시설물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GIS기반 센서 및 관리시스템) △도시 공간정보 관리(미들웨어, 실내외 공간인식 기술, 표준코드 등의 핵심기술) △u―GIS SW(IT와 기존 공간정보 기술이 융·복합된 차세대 GIS SW) △공간정보 기반 건설설계(실감형 시뮬레이션 장비) △LBS 활용 건설공사(위치기반 활용기술과 지하공간 모니터링 기술)의 총 7개 대과제로 나눠 추진된다. 표 참조
특히 건교부는 이번 사업의 시행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직속 기구로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을 구성, 프로젝트 과제를 총괄하게 한다는 내용의 추진체계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사업의 기획·관리·감독을 맡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기획·관리와 함께 평가업무를 수행한다. 신설 사업단은 과제의 전 주기적 경영관리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어명소 건교부 국토정보기획팀장은 “이번 사업의 초점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도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토정보 기술의 개발에 맞춰져 있다”며 “특히 국토정보기술은 u시티·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산업에 원천 기술로 활용되기 때문에 국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표1/ 지능형 국토공간정보기술 구축사업 연차별 소요예산(단위: 억원)
2006 40
2007 295
2008 420
2009 360
2010 335
총계 1450
자료: 건교부
*표2/ 과제별 소요예산(단위: 억원)
공간정보 기반인프라 270
국토 모니터링 201
도시시설물 지능화 231
도시공간정보관리 180
u-GIS 소프트웨어 203
공간정보 기반건설설계 186
LBS 활용 건설공사 179
자료: 건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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