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유료화를 단행한 소리바다에 이어 주요 P2P업체가 유료화 시기를 조율중인 가운데, 국내 대표 P2P업체가 대거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P2P네트워크협회(가칭)’가 이르면 내달 초 공식 출범한다.
참여 업체는 소리바다·파일구리·브이쉐어를 비롯한 주요 P2P업체와 몽키3·엔피·뒵·오렌지파일·콩알탄·피팝·벤치비 등 20여곳이 될 전망이다.
초대회장으로는 프리챌의 P2P서비스인 파일구리의 김준영 사업본부장이 내정됐으며, 이사회에는 소리바다·파일구리·브이쉐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P2P사업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한국P2P협의회(회장 전현성)가 출범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국P2P네트워크협회는 대부분 영세한 국내 P2P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P2P사업자와 권리자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일원화된 창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영 파일구리 사업본부장은 “권리자들과의 피드백이 원활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웹스토리지 업체도 아우르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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