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국가통계 전문연구기관이 문을 연다.
통계청은 통계품질 향상과 각종 선진통계기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통계개발원(원장 이동명)을 신설하고, 29일 대전 둔산동 신협빌딩에 정식으로 둥지를 튼다고 28일 밝혔다.
통계개발원은 전문연구진 40명 규모로 연구기획실, 경제통계실, 사회통계실의 3실 체계로 출범해 기존 통계의 오차를 축소하고, 신규통계 개발에 필요한 선행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통계작성기관의 통계연구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관학계 등 민관공동 연구 뿐만 아니라 UN, OECD 등과의 국제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통계개발원을 통해 우리나라 통계행정체계가 선진국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신뢰도 높은 국가통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통계청은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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