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가 인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새로 판매한다. 디지털헨지는 인텔 소프트웨어 대리점인 에스컴과 계약을 맺고 인텔 컴파일러·V툰 애널라이저·퍼포먼스 라이브러리·쓰레딩 애널리스 툴·클러스터 툴 등 5가지 소프트웨어 패키지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인텔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병렬 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로 멀티 코어 프로세서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디지털헨지는 지난해 운용체계(OS)와 MS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이어 인텔 기반 개발 소프트웨어까지 라인업을 확보해 온라인 게임·보안·의료 영상 저장전송시스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상대로 광범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주력 상품인 서버와 이번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제품도 적극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정성환 사장은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병렬 처리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출시한 인텔 소프트웨어는 멀티코어 환경을 정조준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장 호응도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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