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3기 방송위원장이 23일 오전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방송위원회 사무처로 제출했다.
방송위원회는 이에 따라 사퇴서를 곧 임명권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올해 77세의 고령으로 지난달 방송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22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3기 임명 후 처음 열린 방송위원회의 2005 세입세출결산 보고 자리에 건강검진을 위한 입원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같은날 청와대는 이 위원장이 최근 건강검진 결과 간암으로 판정돼 사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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