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제주도에서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교통정보 조사가 이뤄진다. 또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교통정보 수집체계가 마련돼 제주시 일원에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광역권 여객통행실태조사 수행방안’을 마련,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제2회 국가교통DB 협의회’에서 이를 확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건교부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6개 시도의 광역권의 교통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표준화된 ‘교통조사지침’을 개정·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정보 조사가 비교적 쉬운 제주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PDA와 RFID 등 첨단 IT를 동원한 더욱 정밀한 교통DB 측정을 시행한다는 게 건교부의 방침이다.
교통정보 등 국가교통DB의 조사는 텔레메틱스·GIS산업의 원천 데이터가 될 뿐 아니라, 도로·교량 건설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서훈택 건교부 종합교통기획팀장은 “건교부·해수부·각 지자체 등 교통조사 관련기관의 중복조사로 예산 낭비 등이 있었으나 첨단 IT를 활용한 각 기관 간 정보교환으로 이 같은 폐단을 방지, 더욱 고도화된 교통조사 실시방안과 지침개정 등을 논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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