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95)Time to make a move

 Time to make a move

모델 에이전시에서 오래 일한 Luke. 이제는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야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는 ∼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할 때

“You couldn’t handle working∼.”

Luke: Hey, what really made you decide to come to the States to work? I mean is it because you couldn’t handle working in Korea or what?

명산: Actually, I could have stayed in Korea and still been okay with working there.

Luke: There must be something that occurred in your mind to set you in a new path.

명산: I always have been restless so it makes me seek changes in my life. It seems like you are a restless person as well.

Luke: 왜 미국으로 일하러 올 결심을 한 거야? 한국에서 일하는 걸 견딜 수가 없었던 거야?

명산: 한국에 머물러 있었을 수도 있고, 거기서 일하는 것이 괜찮을 수도 있었지.

Luke: 새로운 길로 접어든 데에는 네 맘속의 무언가가 작용을 한 게 아닐까 싶어.

명산: 내가 원래 한곳에 정착을 잘 못하고, 항상 인생에서 변화를 갈구해. 너도 한곳에 잘 정착 못하는 사람 같은데.

명산씨의 말에 Luke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Luke: I have this fear that if I stay in one place too long, I would get stuck. I wouldn’t be able to get out from it.

명산: Oh man, I guess you should definitely make a move.

Luke: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갇혀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 영영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은 거.

명산: 얘야, 이제 정말 떠날 때가 온 것 같다.

Vocabulary

set a new path 새로운 길을 찾다, 택하다, 가다 restless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get stuck 한 곳에 갇히다 make a move 새로운 결정을 하다

 이보영 : 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 : 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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