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 비파괴 검사는 중성자가 물질을 투과할 때 물질과 상호작용에 의해 그 세기가 감쇄되는 현상을 이용한 검사 방법이다.
X선이 전자와 반응하는 것과 달리 중성자는 원자핵과 반응하기 때문에 침투 정도가 X선보다 훨씬 깊다. 이에 따라 중성자 비파괴 검사는 금속처럼 밀도가 높은 물질이나 폭약류, 수소 화합물 등 가벼운 원소로 구성된 복합 물질에 대한 비파괴 검사에 유용하다.
이 검사는 세 가지 중성자원을 사용한다. 탈착이 용이하고 옮길 수 있는 소형부품은 원자로의 핵분열로 발생되는 중성자를 이용해 비파괴 검사를 수행한다. 세계적으로 약 120기의 원자로형 중성자 비파괴 검사 장치가 있다.
이동 및 분해가 곤란한 대형 부품은 해당 장소에서 직접 검사해야 하므로 이동과 차량 탑재가 가능한 중성자원인 동위원소 캘리포늄(Cf-252)이나 D(중수소:Deuterium)-T(삼중수소:Tritium)형 중성자 발생장치를 이용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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