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전문시험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세계적인 CRO(계약연구기관)로 도약하기 위한 내부 혁신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한상섭)는 21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 소원들을 대상으로 ‘06년 KIT 혁신비전 선포식’을 갖고 ‘서로 돕고, 서로 존경하며, 변해가는 KIT’라는 연구소 혁신 비전 및 혁신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KIT는 또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향후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 부서에 대한 혁신 포상금 지급 △소원 대상 혁신캠프 개최 △혁신 소식지 제작 △혁신 사랑방 및 정보방 운영 등의 연구소 혁신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소장은 “고객이 바로 국가와 국민”이라며 “강력한 혁신 추진 원동력을 확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연구소로 변화하도록 하겠다”고 혁신 의지를 나타냈다.
KIT는 지난 6월 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혁신위원회’를 구축, 연구소 내 주요 혁신 현안을 논의, 결정토록 하는 한편 전 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비전 공모 및 선정, 혁신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해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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