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대표 김정호 http://www.robostar.co.kr)는 TFT LCD 및 PDP,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트랜스퍼 로봇 등을 올해 IMID 2006에 선보인다.
로보스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유리 기판이나 패널, 반도체 웨이퍼 등의 장비 간 반송이나 장치 내 핸들링 등에 사용되는 트랜스퍼 로봇과 고하중 및 장축의 클린룸 타입 평판 리니어 로봇 등을 전시, 앞선 기술력을 과시한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RLTA-1950D-Z1600’ 모델은 평판 디스플레이의 5세대급 패널반송에 적합한 모델로서 7세대급 이상 셀 공정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된 제품이다.
로보스타가 개발한 반송 로봇은 주행축 추가로 여러 장치를 1대의 로봇으로 실현 가능하며 핸드 얼라인먼트와 이송중의 에러 최소화가 가능하다. 또 전축 앱솔루트 서보 모터 채택으로 원점복귀 동작이 불필요한 것이 장점이다. 로봇 팔의 파티클 발생량을 최소화해 클라스 10 수준의 최적의 청정도 실현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른 시간 내 로봇을 공급할 수 있고 로봇의 조작이 간편해 생산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로봇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외산 제품과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로보스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 국내에 치중해온 사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해외 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로보스타 김정호 사장은 “우리 회사의 제품은 자동화 제조현장에 활용되는 장비로 고객의 이익창출에 중대한 역할을 함을 인식하고, 고객에게 신뢰성이 보증된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경영활동의 최우선으로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제품의 전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품질보증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스타는 꾸준한 정부과제의 유치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평판디스플레이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신규사업인 서비스 로봇 분야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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