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준공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센터장 정윤하)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 지원을 위한 ‘국제 원자·전자 현미경센터’가 17일 설립된다.
이번에 설립되는 현미경센터는 세계적인 측정분석장비 업체인 일본 지올, 프랑스 카메카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되며 이날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미경센터에는 초정밀 표면분석이 가능한 0.1㎚ 이하의 해상도를 지닌 ‘고성능 투과형 전자현미경(Cs Corrected HR-STEM)’과 원자배열 상태를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3차원 원자탐침분석기(3-Dimension Atom Prob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 장비를 갖추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을 대상으로 장비 공동활용과 연구개발 지원 등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현미경센터 설립을 계기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가 나노소재·재료 분야의 연구개발, 표준화 및 인증·평가 지원 등 국내 산·학·연 연구개발 지원센터로서의 허브 역할과 세계적 측정분석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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