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경근)은 이달부터 ‘유비쿼터스 관광(u-투어)안내 솔루션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이 정통부와 전주시로부터 내년까지 2년간 14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주 한옥마을을 테스트 베드로 선정해 전주지역의 문화·관광과 정보기술(IT)산업의 융합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u-투어 안내 솔루션 개발 사업자를 선정한 뒤 12월 말까지 솔루션 개발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내년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10월 말까지 위치확인시스템(GPS)기반의 다국어 관광 안내 솔루션과 전자태그(RFID) 기반 다국어 관광 안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u-투어 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IT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韓 출시 3주 만에 100만대…노트10 기록 넘었다
-
2
'AI 결과물 표시 의무' AI 기본법…K콘텐츠 AI 장벽 높일라
-
3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4
한국 2G·3G이통 종료 언제할까?...전세계 254개 이통사 서비스 폐지
-
5
[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6
[MWC25] 갤S25보다 비싼 샤오미15, 中 모바일 굴기 자신감
-
7
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2025 NCC in 제주' 업무 협약 체결
-
8
정부, 주파수 경매 참여 진입 장벽 높인다
-
9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사업법인 NC AI, 스페인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
10
[MWC25] LGU+, AI 핵심전략은 '안심지능'…안전한 AI 기술 글로벌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