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새로운 상호접속 산정 방안을 마련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내년 말까지 일정으로 상호접속 산정 방안의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작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기증분원가(LRIC) 모형이 이후 시장 변화를 고려할 때 계속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하고, 특히 All-IP 망 시대에 맞는 상호접속 산정 방향을 도출해보자는 의도다. 기간통신사업자의 역무 외에도 VoIP·와이브로·WCDMA 등 새롭게 등장한 통신 역무 전체를 포함해 검토된다.
현재 상호접속은 2년마다 산정하고 있으며, 정통부는 4년 전 LRIC 방식으로 상호 접속료율을 산정하기로 하는 고시를 제정, 올해 두 번째로 적용하게 됐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