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는 8일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방법과 가격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웹2.0 기반의 e마켓플레이스 ‘중고장터(http://market.dreamwiz.com)를 선보였다.
중고장터는 가격과 수수료 지불 대상을 미리 정해놓던 기존 중고 거래 게시판과 달리 구매자와 판매자가 합의해 가격 등을 결정할 수 있고 매물 등록 시 안전거래와 직거래 등의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품을 온라인에 올릴 때 내는 등록비가 없고 수수료는 3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며 하나은행 및 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가상계좌’ 거래를 제공한다.
드림위즈 관계자는 “‘중고장터’는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거래에 대한 모든 조건과 방식을 판매자와 구매자가 집적 결정하기 때문에 안전한 e마켓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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