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하 전임 소장이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로 이동함에 따라 지난 1개월여 동안 공석이었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소장에 오영균 전 레드햇코리아 지사장(45)이 임명됐다.
1984년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한 오 신임 소장은 한국HP, 컴팩코리아, 오픈웨이브시스템, 레드햇코리아, 테트라다인 등을 거쳤다. 오 소장은 8일부터 정식 근무한다. 진흥원은 오 소장 선임에 대해“공개SW를 잘 알고 있고, 다국적 컴퓨팅 기업에서 오랫동안 마케팅한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