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장·도박 PC방으로 야기되는 국민 불만이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 급증 형태로 표면화되고 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해 연간 5건에 불과했던 사행성게임 관련 고충민원이 올 상반기 6개월 동안에만 24건이 접수될 정도로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 민원건수는 문화관광분야 전체 접수 민원 241건의 10%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고충위에 따르면 접수된 민원의 주 내용은 △본인 또는 가족의 금전적 피해 △사행성 게임장 영업으로 인한 자녀 교육환경 문제 △시장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 등이었다.
고충위는 일단 이번 취합된 민원을 해당 문화관광부와 지자체로 넘기는 한편, 다음달말까지 민원내용을 바탕으로 전국 사행성 게임장·도박 PC방을 돌며 기획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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