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
바나나보트
매년 여름,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댄스 음악. 그룹 쿨의 해체 이후 주목받는 여름음악이 없었던 음악계에 여름 음악의 전령사 바나나보트가 등장했다. 혼성 3인조 바나나보트의 음악은 갈증으로 타는 온몸을 한방에 날려보내기에 그만이다.
테이와 K의 소속사 두리스타가 내놓은 올 여름 최고의 댄스그룹으로 자리할 바나나보트는 지난 2년간 준비 작업작업을 마치고 화려하게 부활한다.
수려한 외모와 함께 가창력을 겸비한 여자보컬 이수정과 핸섬가이 신현우, 랩을 맡은 양동선이 의기투합해 3색조의 화려함을 담아낸 바나나보트의 첫번째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굿바이 세레모니’를 비롯, 모두 밝고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 라인을 담고 있다.
수록곡은 각 곡마다 특색 있는 여름의 색채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 여름 음악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주의 신곡-
듀크 - 슈퍼맨
데뷔 7년 차 남성 듀오 듀크(김석민·김지훈)가 2년 만에 새 싱글 음반 ‘더 리버스 오브 듀크(THE REBIRTH OF DUKE)’로 돌아왔다. 지금껏 선보인 듀크의 댄스풍 음악에서 벗어나 전체적으로 힙합 사운드가 테마를 이루며 재즈와 클래식 등을 가미해 크로스오버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음반의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김석민은 수록곡 5곡 중 김지훈의 솔로곡을 제외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고, 김지훈은 발라드 편곡과 작사를 맡아 듀크가 추구하는 음악성이 여느 때보다 잘 묻어난다. 힙합과 여러 장르의 만남이란 시도를 통해 수록곡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슈퍼맨’은 힙합 리듬에 부드러운 랩과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기타와 하모니카로 애틋한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김지훈의 미성과 강수지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룬 듀엣곡의 후렴구는 완성도를 배가시킨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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