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합개봉관 전문업체 메가박스(대표 담철곤 http://www.megabox.co.kr)가 3차원(3D) 디지털 입체영화상영 서비스 경쟁에 합류한다.
메가박스는 오는 1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목동점에서 개봉 첫주에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번째 애니메이션 ‘몬스터하우스’를 디지털 입체영화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CJ CGV·롯데시네마는 듀얼 프로젝트의 디지털 입체상영시스템과 리얼D 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 입체상영시스템을 각각 도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가박스는 이미 확보한 디지털 상영시스템을 활용해 3D 입체영화 상영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메가박스측은 원본 데이터의 손상이나 화질, 음질이 저하되지 않는 압축방식인 ‘JPEG2000’ 방식을 채택해 입체영화 상영시 야기되는 빛 손상을 최대한 막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서버 1대와 디지털영사기 2대를 동시에 활용해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을 채택, 관람객은 별도 편광안경을 쓰고 3D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몬스터하우스 3D 상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봉하는 ‘크리스마스 악몽 3D’ 상영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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