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인 포인트아이(대표 안병익 http://www.pointi.com)가 최근 경찰청의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의 ‘범죄정보관리시스템 개선사업’에 이은 것으로 포인트아이의 LBS 플랫폼인 ‘오픈포인트 GIS엔진’ 등을 활용해 범죄정보를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과학수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3억4500만원이다. 경찰청의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은 사건의 접수에서부터 송치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처리 업무를 지원하고 축적된 사건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수사를 지원하는 경찰청의 대표적인 정보전산시스템이다.
안병익 사장은 “오픈포인트 LBS 플랫폼과 위치 경보 엔진 등을 활용해 경찰청을 비롯한 공공분야의 서비스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며 “미아발생이나 유괴 방지는 물론 범법자나 성범죄자의 보호관찰 및 성범죄자의 접근을 경보해주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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