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06` 개막 앞으로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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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참관객이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6’이 1일로 D-100일을 맞는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서막을 화려하게 쏘아 올린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홍기화)는 올해 2회 전시회를 통해 규모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게임전시회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최근 해외 게임전시회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때 이러한 지스타의 야심찬 포부가 결실을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스타 2006은 이미 규모면에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 국제게임전시회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킨텍스 다섯개 홀 전관(5만3541㎡)을 임대해 게임쇼의 규모로서 이미 글로벌 수준이라고 불렸던 작년 3만3048㎡의 1.6배에 해당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미 규모면에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참가업체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8월 31일 참가신청 마감을 앞두고 이미 국내 메이저 기업을 포함한 주요업체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31일 현재 95개사가 참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그라비티· 넥슨·네오위즈·엔트리브소프트·웹젠·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한빛소프트·제이씨엔터테인먼트·엔씨소프트 등 온라인게임사들이 각각 60부스(540㎡) 이상의 전시규모로 참가한다. 닌텐도, MS, 소니 등을 포함한 주요 해외 게임사 등은 참가규모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문경 지스타조직위 사무국장은 “많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B2C 홍보뿐 아니라 B2B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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