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차세대 시스템 가동 2주년을 맞는 기업은행이 정보계 시스템 재구축에 나선다.
특히 향후 약 1년간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7일 개통을 앞둔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과도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를 꾀할 전망이다.
31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CRM 개통 이후 정보계 시스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향후 데이터웨어하우스(DW) , 전사애플리케이션통합(EAI) 등을 통한 정보계 재구축으로 종합수익분석, 성과·자산 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계 개편작업과 관련해 기업은행은 이르면 8월말 컨설팅 사업자 선정에 나서 향후 약 3개월간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연말께 입찰제안요청서(RFP) 배포를 시작으로 IT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T 품질관리와 보안 부문 등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기업은행은 지난 5월 ISO 27001(보안부문) 인증을 따낸 데 이어 곧 코어뱅킹시스템을 대상으로 ISO 20000 인증 획득에도 나설 태세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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