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운영하는 포털 MSN(http://www.msn.co.kr)은 핫메일의 차세대 버전인 ‘윈도 라이브 메일’의 공개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윈도 라이브 메일’은 MS가 지난해 발표한 ‘윈도 라이브’ 전략에 따라 메신저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소개되는 윈도 라이브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웹메일의 기능에 ‘미리보기’·‘드래그 앤 드롭’·‘찾기’ 등 아웃룩의 편리한 기능들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용량도 기존 핫메일이 250MB인데 비해 윈도 라이브 메일은 2Gb를 제공한다.
윈도 라이브 메일 베타는 기존 핫메일 로그인 페이지(http://www.hotmail.co.kr, www.hotmail.com)의 녹색 참여 버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