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국내 유명 작가들의 만화를 디지털TV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무선 디지털콘텐츠 전문업체 나우이즈(대표 이혁재)는 국내 최초로 황재·황성·고행석·조명훈·김철호·강촌·오일룡 등 국내 유명 만화가 10명의 작품을 디지털TV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휴대폰, PMP 등을 통한 만화 서비스는 있었으나, 디지털TV를 통해 서비스하는 것은 나우이즈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지역케이블방송의 데이터방송 서비스에 가입된 시청자들은 만화 전문채널인 ‘만화천지’에서 디지털로 변환된 만화 콘텐츠를 TV 리모컨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나우이즈는 올 11월 서울권역을 중심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전국으로 그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나우이즈 관계자는 “디지털TV 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서비스보다 한발 앞서 신작을 감상할 수 있고, 고화질 영상을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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