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독도와 인근 해상에서도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북체신청은 독도경비대원과 어민·관광객들을 위해 독도에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 다음달 16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통식에 앞서 8월 초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독도에서의 휴대폰 통화는 울릉도에 설치돼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독도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졌으나 통화감도는 크게 떨어졌었다. 이번 독도 휴대폰 개통은 KT가 독도 내에 전송망을 추가로 확보하고 SK텔레콤과 KTF가 2개씩의 기지국을 설치하면서 성사됐다.
경북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독도 휴대폰 개통으로 휴대폰 통화에 불편을 겪었던 독도 방문객과 주변 어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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