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06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8% 증가해 지난해 1분기의 0.5% 이후 5분기 만에 최저증가율을 기록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에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산업용기계 등의 호조로 전기대비 1.4% 증가해 전분기 0.6%보다 성장률이 좋아졌고 서비스업이 통신업·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0.9% 증가했지만 건설업이 전기 대비 2.7% 감소하면서 부진했다.
한편 제조업의 GDP 성장기여도가 전분기 0.2%P에서 0.4%P로 상승하면서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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