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원장 김태현 http://www.iita.re.kr)은 IT분야 산업체 및 연구소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을 지원하는 ‘블루오션형 인력양성사업’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6개 교육센터가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교육센터는 KAIST를 비롯해 성균관대, 광운대, 한양대, 고려대 등으로 IITA는 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임베디드 SW 분야 등에서 3개센터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학에는 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개발, 교원확충, 실험 및 실습환경 구축,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임베디드SW는 매년 27억 5000만원, 이동통신과 네트워크기반 지능형 로봇은 각각 10억이다. 지원기간은 4년이다.
특히 임베디드 SW 분야는 국내 대학원과 미국 조지아텍의 교수진이 공동으로 국내에서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게 된다. 또 이동통신 분야와 네트워크기반 지능형 로봇분야는 산학이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IITA는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 사업은 IT분야의 지속성장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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