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가 19일 광화문 사옥 강당에서 ‘IPTV 플랫폼 구축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갖고 IPTV 시범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네트워크시설본부 및 미디어사업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플랫폼 구축 주 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 등 장비 제공업체들이 참석해 향후 구축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KT는 연내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IPTV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여의도 소재 미디어센터의 플랫폼 확대 및 서울지역 백본설비 증설 등에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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