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스키조
한국 대중음악계의 숨통을 틔우는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하고 댄서블한 사운드로 무장한 스키조. 전국 유명 클럽공연을 통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지닌 스키조는 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사운드와 거칠면서도 샤우트한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 꾸준한 공연활동으로 다져진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국내에 전무한 새로운 트렌드의 음악과 스타일리쉬하고 대중적인 코드, 잠재력과 폭발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으로 2006년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두번째 정규앨범을 자신있게 선보인다. 한국 록의 지존 신해철이 직접 프로듀싱한 비밀병기 스키조는 블랙아이드피스, 플라시보, 드래곤애쉬 등 세계 톱밴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축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공식 초청 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밴드임이 입증됐다.
금주의 신곡-명동콜링(크라잉넛)
현실의 고단한 피로와 무더위를 청량한 맥주한잔처럼 씻어줄 크라잉넛이 3년반만에 5집 ‘OK 목장의 젖소’로 돌아왔다.
크라잉넛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있는 이번 앨범은 레게, 팝, 폴카, 뽕짝 그리고 술이 녹아든 자연피로 회복제 같은 음악. 타이틀 곡 ‘명동콜링’은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 요소를 함께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곡으로 크라잉넛의 멜로디와 가사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설레이는 명동 거리의 추억과 오래된 영화같은 크라잉넛의 애수가 깔린 레게풍의 곡으로 연인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노래다.
93년 팀 결성이후 단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지금까지 달려온 크라잉넛. 첫 음반을 발매한지 10주년이 된 그들, 지금까지의 관록만큼이나 바쁜 2006년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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