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지역 대학생과 컴퓨터전공 일반인으로 ‘내 고향 IT봉사단’을 결성, 오는 8월 말까지 농·어촌 마을 및 도시 저소득층에서 기초 정보화교육과 전자상거래 교육, 인터넷 중독 상담 등 다양한 정보화관련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대학의 정보통신 관련 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총 19개 팀에 182명이 참여해 팀별로 지정된 15개 마을에서 6박7일 동안 머물며 윈도우, 인터넷 및 한글 등 컴퓨터 기초교육, 컴퓨터 활용 기초능력을 갖춘 주민에게는 엑셀, 홈페이지 작성 등 중급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PC점검 등을 실시한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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