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대표 김문연)은 미국 타임워너 산하의 터너 브로드캐스팅 아시아 퍼시픽과 제휴를 통해 한미합작법인 중앙 애니메이션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 애니메이션은 터너 브로드캐스팅과의 제휴를 통해 올 연말부터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코리아 채널을 방송할 계획이다.
현재 Q채널·히스토리채널·J골프 등 3개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중앙방송은 애니메이션 채널 개국을 통해 국내 케이블방송 시장에서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카툰 네트워크는 지난 92년 미국에서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로 개국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1개의 언어로 방송중이며, 전세계에 1억9300만 시청가구(아태지역 4400만)를 확보하고 있다.
김문연 사장은 “국내 시청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 채널편성과 한국어 더빙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채널로서 국내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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