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의 올해 상반기 공공시장 수주, 매출 실적은 모두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같은 성장세 배경으로 신제품군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정부의 국산 SW 육성정책의 효과 등으로 분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의 공공시장 실적을 토대로 다른 신제품을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주력시장인 미들웨어 분야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중인 이 회사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공공 시장에서 신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분야는 업무프로세스관리(BPM)다. BPM/EAI 솔루션 ‘티맥스 비즈마스터(Tmax BizMaster)’는 법무부·표준과학연구원·부산항만공사·산자부·관세청·한국수력원자력 등의 다양한 공공기관에 공급됐다.
또 채널 및 시스템 연계통합(MCA/EAI) 솔루션 ‘애니링크’도 공공기관 준거사이트를 확보하기 시작했으며, 서버보안 솔루션 ‘시스키퍼 OS’는 CC 인증, 굿소프트웨어(GS) 인증에 이어 최근 국방부 보안성 검토 승인도 통과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해 GS 인증을 통한 객관적 품질 검증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초까지 제우스·웹투비 외에 시스키퍼 OS, 애니링크, 비즈마스터 등 모두 5개 제품의 GS 인증을 받았다.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와 국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 제품 ‘티베로 3.0’도 하반기에 GS 인증을 받도록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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