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업체인 XCE(대표 김주혁)가 이달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주혁 XCE 사장은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바 플랫폼 기술의 적용대상 기기 확대 및 해외 비즈니스 본격화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 131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이 기대된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XCE는 현재 SK-VM으로 SK텔레콤 플랫폼 시장을 60% 가량 점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모바일 싸이월드, 모바일 네이트온 메신저, 일미리 등 응용 솔루션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KT 안폰, MVNO, MP3 등 컨버전스 기기 및 서비스 분야에서도 자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99억원 매출에 24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김 사장은 “현재 일본 아플릭스, 스위스 에스머텍에 이어 전세계 자바 플랫폼 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으나 중국 시장 점유 여부에 따라 판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며 “올해 중국 다탕 모바일과 XVM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이미 선점효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XCE의 공모주식수는 80만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7500∼8500원선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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