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올해 e비즈 핵심 정책으로 중점 추진하는 IT혁신 네트워크 사업에 총 12개 컨소시엄이 참여, 평균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한 IT혁신 네트워크 사업자 접수 결과 화신IT컨소시엄(자동차 업종) 등 12개 컨소시엄, 총 105개 업체(1개 대학 포함)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자동차 분야는 전체 접수의 절반인 무려 6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등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 이들 컨소시엄의 평균 출자금은 7억2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정부 지원금 7억원 등 민간 대 정부 매칭이 51:49 비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자거래협회가 주관하는 IT신기술 적용부문의 경우 화신IT컨소시엄, 센트랄컨소시엄, 광진상공컨소시엄, 대의테크컨소시엄, 글로비스컨소시엄, 대풍공업컨소시엄(이하 자동차 업종)이 신청서를 냈으며 철강업종에서는 현대하이스코컨소시엄, 섬유는 신원 컨소시엄이 각각 참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IT생산/설계 협업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업종에서 케이씨텍컨소시엄과 파인디앤씨컨소시엄이 신청서를 냈으며 아모레퍼시픽 컨소시엄(화장품), 현대삼호중공업컨소시엄(조선)이 각각 접수를 마쳤다.
IT혁신 네트워크 사업 주관기관의 한 관계자는 “참여 컨소시엄의 의지는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반적으로 지원분야 다양성은 낮은 편”이라며 “업종 재공고를 통해서 다른 업종 참여를 유도할 것인지, 아니면 현행대로 갈 것인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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