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제2의 도약 위해 CI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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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컴(대표 이억기)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3일 오전 9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파이컴 창립27주년 기념 및 CI선포식’을 갖고 제 2 도약을 다짐했다.

 반도체·LCD 검사장비업체인 파이컴(대표 이억기 http://www.phicom.com)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CI<로고>를 선포했다.

 파이컴은 새로운 CI를 통해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열린 문과 빛으로 표현했으며, 파워·프라이드·퍼펙트와 이상적인 조화를 의미하는 ‘황금색의 파이(Φ)’를 통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함축적으로 나타냈다. 또 신뢰를 상징하는 그린컬러와 첨단적인 기술, 희망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블루컬러를 배경색으로 사용해 미래를 열어가는 파이컴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파이컴은 이번 CI변경을 통해 ‘2 바이(by) 8’이라는 제2의 도약을 선언, 2008년에는 현재보다 200% 성장한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파이컴은 지난 해 727억원 매출에 177억원 순이익을 냈으며, 올해도 1분기의 경우 매출액 225억원와 5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억기 파이컴 대표는 “이번 CI개편을 통한 제2도약 선언은 외부투자자와 고객에게 파이컴의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적으로는 목표설정을 통해 도전의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파이컴은 최근 이어지는 작은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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