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클럽 하우스에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사라잡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독특한 외모? 화려한 의상? 아니면 큰 목소리? 이런 것들이 물론 시선을 잠시나마 끌순 있겠지만 오래도록 사람들에 관심을 받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따라 할 수 없는 고난도의 댄스를 추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모 이동통신사의 핸드폰 광고처럼 이상 야릇한 춤을 추는 것도 좋지만, 자칫 변태(?)로 오인을 받을 수 도 있으니 절대 섣부른 행동은 금물이다. 가장 자신있는 댄스 몇가지를 몸에 익혀 열정적으로 춘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럽의 주인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에서도 피니시무브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온라인 댄스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멋진 피니시무브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난도의 피니시를 먼저 체험해 보면서 도전의욕을 불태우기 바란다.우선 기본적으로 피니시 모드를 발동하기 위해 익혀야할 몇가지 사항들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키는 4방향과 8방향으로 정할 수 있으며, 인서트(insert)키와 숫자판에 있는 0 키로 변경 할 수 있다. 단 8방향키의 경우 노멀개인전과 프리배틀전에서만 가능하다. 일단 키를 설정했으면 가볍게 몸을 풀어보도록 하자. 먼저 보이는 키노트에 따라 키를 입력한다. 그리고 키노트 상단에있는 게이지에 맞춰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가
벼운 일단계는 통과하게 된다.
프리스타일 모드에선 키노트가 없다고 당황해 하지 말라. 아무키나 입력하면 그에 맞는 키노트가 뜨기 때문이다. 키 입력 후 키노트가 뜨면 그에 맞게 입력 후 같은 방법으로 스페이스바 입력. 그 후엔 멋진 댄스를 감상하면 된다.
다음은 여러분이 정복해야 할 피니시무브. 키노트 중간에 빨간색으로 달라진 방향키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빨간색은 반대로 입력해야 하는 것이므로 서두르게 되면 자칫 반대로 입력을 못할 수 도 있으니 신중에 신중을 기하자.
첫번째 피니시무브를 거쳐 두번째 피니시무브엔 반대 방향키가 2개. 점점 여러분의 손놀림은 정신이 없다. 하지만 여기서 좌절하면 안된다. delete키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찬스는 반대방향키가 무려 3개이기 때문이다.이제 본격적인 피니시 모드를 감상해 보도록 하자. 각각 4방향 피니시무브와 8방향 피니시무브가 있으며 각각 정해진 키노트에따라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포인트다. 4방향 피니시무브의 경우 입력해야하는 키가 상대적으로 8방향에 비해 적어 쉬운 감이 있지만, 초보자에겐 이역시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4박자에 맞춰 스페이스바를 입력하는 능력 정도는 이미 갖춰져 있어야만 화려한 피니시무브를 감상할 수 있다. 찬스를 사용할 경우 4방향의 경우 1.5배 8방향키는 1.8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으니 적절한 찬스 사용은 빠른 레벨업의 필수 조건이다.화려한 피니시무브에 빠져 레벨이 오르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면, 한번 확인해 보도록해라. 우선 자신의 레벨이 14일때 경험치를 획득해 15레벨 경험치에 도달하게 되면 Lv옆에 알람 마크가 반짝거리게 된다. 그럼 라이선스 도전자격이 생기게된다. 즉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는 말이다. 이때, 레벨업을 하려면 대기실로 이동 우측상단의 버튼을 클릭한 후 라이선스에 도전하면 된다.
라이선스 도전에는 지정된 양의 덴이 소비되니 신중히 판단하도록. 라이선스 실패시 참가 덴을 잃게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시에는 보너스 덴을 획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연습후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단 라이선스자격이 주어졌지만 라이선스 획득하지 않을 경우 경험치를 얻지 못하지만 덴은 획득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제 레벨도 오르고 기본적인 능력이 어느정도 올라섰다면 8방향 피니시무브에 도전해 보도록 하자. 왠만한 고수들도 쉽게 공략하지 못하는 동작인 만큼 키노트의 배열이나, 동작들을 감에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그럼 화려한 댄스의 세계로 렛츠∼고우!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