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독립조직으로 운영하던 휴대인터넷사업본부를 사업개발부문 산하로 옮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지난달 30일 와이브로 서비스가 공식 상용화됨에 따라 사업개발부문 소속으로 본부를 옮겨 IPTV를 포함해 다양한 신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결합상품 개발 및 마케팅 방안 등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개편 후 본부 명칭은 현재 그대로 유지되며, 홍원표 전무가 본부장직을 계속 맡는다. 이로써 사업개발부문은 IPTV를 담당하는 미디어사업본부, 최근 비즈니스부문에서 옮겨와 신설된 솔루션사업본부 등을 포함 총 5개 본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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