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캐릭터 상품 등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가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는 코믹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 관련 부가상품 수익이 20억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개구리중사 케로로(이하 케로로)는 투니버스에서 작년 9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의 캐릭터가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케로로 관련 상품은 봉제인형, 스티커 등 총 33개사 200여개 아이템이 있다. 이 중 봉제인형은 10만개, 스티커는 3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투니버스는 올 하반기부터 기존의 문구·출판 등 전통적인 아이템 외에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어린이뮤지컬 등으로 상품 영역을 확대해 향후 이 부문에서만 4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장진원 투니버스 국장은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력해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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