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리듬액션게임 ‘디제이맥스’를 샨다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넷마블재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뒤 넷마블재팬의 최단기간 회원수 100만명 돌파에 가장 직접적인 기여를 한데 이어, 중국 대륙까지 점령할 태세다. 지난 1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버전의 ‘디제이맥스 포터블’로도 발매돼 국산 PSP 타이틀 중 최다 예약판매, 3개월 최다 판매량 등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차승희 사장은 “음악게임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샨다의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돼 곧바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제이맥스’는 중국 현지에서 30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