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에서 이색 월드컵 마케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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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토고전이 열렸던 프랑크푸르트에서 응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삼성 휴대폰의 스마트카 모습.

 삼성전자가 독일 월드컵 기간에 스마트카를 활용한 월드컵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주요 도시에서 휴대폰과 축구를 테마로 한 광고물을 부착한 스마트카 10여대를 운행하는 ‘이색 응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지상파DMB폰(모델명 SGH-P900) 광고를 부착한 차량과 함께 축구공·태극기로 디자인된 순수 응원용 차량이 운행되는 이번 마케팅 활동은 독일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들 스마트카 차량은 한국 대표팀과 토고, 프랑스팀의 경기가 열렸던 프랑크푸르트·라이프치히를 거쳐 24일 스위스전이 열리는 하노버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스마트카는 깜찍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2.65m 길이의 2인승 초소형 차량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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